130회 임시회선 집행부 오창오송 대덕특구포함 노력 당부

충북 청원군의회가 정부에 서울 지하철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전철을 건설해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15일 채택했다.

이날 군의회는 "97년 개항 한 청주공항은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국제화물공항으로 건설됐으나 기반시설이 미비해 이용객이 점차 줄고 있다"며 "국토균형발전과 오창산업단지 및 공항 활성화를 위해 서울, 청주공항간 전철 건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제 13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쌀 수입개방에 대한 해결책으로 스테비아 농법의 도입과 7월 이후 발표될 대덕 연군개발특구법에 오창과학산업단지 및 오송생명과학단지가 포함 되도록 군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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