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등에서 긴급구호물품 제공

장락주공 아파트로 긴급대피한 19세대 62명의 주민들은 늦은 시간인 오후 11시 현재 모든 식사를 마쳤다.

대한적십자사에서 긴급구호품으로 제공한 침구류와 소방서 구조대원의 입회하에 집에서 챙겨나온 침구류로 일단 잠자리를 꾸리고 있다.

현재 긴급대피한 주민들은 장락주공 아파트에 가스가 설치되지 않아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수도는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주민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황이 없다.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지만 날이 15일 날이 추후 경과를 지켜보며 날이 밝는대로 15일 오전 중 대책회의를 열어 향후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고:14일 오후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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