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장미콘서트 8월 한여름밤의 콘서트 10월 가을 가곡경연대회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맞아 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이하 문체관)은 14일 "올 한해 동안 다채로운 공연행사를 통해 시립예술단의 자생력을 키우고 시민들에 감동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문체관은 외국인과 연인, 가족단위의 맞춤형 공연을 비롯해 청소년과 가정의 달인 5월과 8월 그리고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10월에 3회에 걸쳐 야외특설무대에서 시립예술단의 장미꽃 콘서트와 한여름밤의 콘서트, 가을의 추억 콘서트 등을 연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은 결혼 10∼30주년을 맞는 부부와 가족을 초청해 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10월에는 청주시민이 참여하는 가곡부르기 경연대회를 가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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