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청주시용담동복지협의회 차상위계층 백미24포 전달

설을 앞두고 소외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각사회단체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상당구 용담동 사단법인청주시용담동복지협의회(대표 김석호)는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저소득 불우이웃 24명에게 백미20kg짜리 1포씩 전달했다.
 
또 사창동주민자치센터 한문교실 초급반(회장 김영례)회원 10여명은 5일 율량동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인 은혜원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천5백장을 전달하고 점심으로 떡국을 제공했다.

이번 시설방문은 한문교실 회원 70여명이 매월 회비를 아껴 모금한 비용으로 연탄을 구입하고 떡과 고기를 준비해 훈훈한 인정을 베풀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동참하고 있다.

이어 강서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정부의 지원없는 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 20세대에게 52만원 상당의 쌀1포씩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밖에 대청교회(운천동 소재) 최승 목사는 5일 관내 어려운 저소득 불우이웃 10세대에게 각10만원씩을, 광명당(운천동 소재) 김창호 대표도 관내 본가식당 에서 독거노인 20세대에게 100만원상당의 조기세트 위문품을 전달하고 저녁식사를 대접해 소외된 노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특히 율량동 하나봉사대(대장 여윤숙)는 쌀 2가마로 흰떡을 만들어 이강분 등 35세대, 통신로상가번영회(회장 김동섭)는 김다솜 학생 등 3명에게 월5만원씩, 또 내율사새마을금고(이사장 황계연)도 120만원 상당의 백미31포를 차상위계층 31세대에게 각각 지원해 훈훈한 설을 보내도록 했다. 
 
▶ 문의 : 청주시 자치행정과 시정담당 (☏220-6120)  <청주시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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