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기법 활용한 아기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출처: 국립청주박물관 홈페이지.
출처: 국립청주박물관 홈페이지.

 

국립청주박물관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2021년 전통문화교실 -아기 소품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통문화교실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2008년 ‘민화교실’을 시작으로 그동안 △염색그림 △매난국죽 △단청 △미니 한복 △규방공예 △문자조형과 전각 △산수 풍경화 △한국화 △닥종이 인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는 전통 규방공예의 기법과 전통 무늬를 응용한 아기 소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재 속 다양한 무늬를 활용한 △모빌 △마크라메 벽장식 △동식물 무늬 턱받이와 손싸개 △연꽃 모양 짱구 베개 △동물 인형 △문화재와 꽃꽂이 등이 주제다.

참가 희망자는 31일부터 국립청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 접수(선착순 마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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