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콜 체크인 서비스 / 충주시
안심콜 체크인 서비스 / 충주시

충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월 2일부터 관내 택시 1천 55대에 ‘080 안심콜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 확진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안심콜을 통해 등록된 개인정보는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에만 사용하고, 4주간 보관 후에는 자동 폐기된다.

서비스 이용에 따른 통화료(1콜당 4.8원)는 모두 시가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080 안심콜 체크인 서비스는 택시 운수종사자와 승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출입관리 방법”이라며,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접촉자 확인으로 지역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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