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지난 27일 소외된 오지마을을 찾아 생활불편을 해결해 주는‘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27일 양산면 호탄리 마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 영동군은 지난 27일 소외된 오지마을을 찾아 생활불편을 해결해 주는‘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27일 양산면 호탄리 마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 영동군은 지난 27일 소외된 오지마을을 찾아 생활불편을 해결해 주는‘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27일 양산면 호탄리 마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동군에 따르면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군청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차례씩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 날 호탄리 마을에서는 영동군청 외 8개 기관‧단체 50여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이 참여했다.

영동군은 복지, 환경, 농정, 산림, 부동산, 지적, 건축, 교통, 농기계수리, 농업기술교육, 상수도 관련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각종 공부와 지적도 등을 비치해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친절하고 꼼꼼한 상담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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