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청소년문화의집 전경. (제공=음성타임즈)
대소청소년문화의집 전경. (제공=음성타임즈)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이 음성 진로체험 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로체험지원 프로그램인 ‘꿈길’ 운영에 나선다고 28일 전했다.

꿈길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현장을 방문해 직업인과의 대화와 견학·체험을 하는 직업체험과, 진로캠프·진로특강 등 학교 내외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음성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 프로그램은 ▲나도 청소년활동지도자 ▲커피바리스타 ▲유튜브 크레이터 등 3가지 직업군으로, 6월부터 꿈길 홈페이지(https://www.ggoomgil.go.kr/)에서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운영을 실시한다.

김덕영 관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창의적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설계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청소년 진로 교육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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