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의 먹이로 이용되는 조사료는 축산 농가 가축의 분뇨를 퇴비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토양 내 유기물의 유실 방지 등 지력 회복에 도움을 줘 자연순환형 농업을 가능하게 한다.
가축의 먹이로 이용되는 조사료는 축산 농가 가축의 분뇨를 퇴비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토양 내 유기물의 유실 방지 등 지력 회복에 도움을 줘 자연순환형 농업을 가능하게 한다.

 

충북 괴산군 들녘에서 한우의 먹이가 되는 친환경 사료작물 수확이 한창이다.

가축의 먹이로 이용되는 조사료는 축산 농가 가축의 분뇨를 퇴비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토양 내 유기물의 유실 방지 등 지력 회복에 도움을 줘 자연순환형 농업을 가능하게 한다.

괴산군은 2019년 472㏊에서 2023년 531㏊를 목표로 재배 면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괴산군에는 약 2만여두의 한육우와 젖소가 사육되고 있어 연간 6만톤 이상의 사료가 필요하다. 국내산 조사료의 이용 확대를 위해서도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는 필수적이다.

괴산군은 2021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에 17억원을 투입해 조사료 생산용 기계 장비, 종자 구입비 및 사일리지 제조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친환경한우리영농조합법인(감물면), 군자친환경한우영농조합법인(칠성면), 푸른들영농조합법인(사리면), 삼방친환경한우영농조합법인(불정면)을 필두로 권역별 조사료 생산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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