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전경.
증평군청 전경.

증평군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기·도시가스·등유·LPG·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노인, 201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 장애인, 임신 중 또는 분만 후 6개월 미만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성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이 포함된 가구다.

올해 연말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하·동절기 통합 1회 신청하면 되며, 전년도 대상자 중 정보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는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자동 신청된다.

지원 금액은 하·동절기를 합해 주민등록표상 가구원 수에 따라 1인가구 기준 9만 6천 500원에서 4인 이상 가구 기준 19만 1천원까지 차등지급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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