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6월 22일까지 설문조사 및 제안 접수

24일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도민과 소통하는 교육재정 운영과 현장 친화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의견수렴은 설문조사와 교육사업 제안 두가지 형식이다. 24일부터 다음달 22일화)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여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뿐만 아니라 충북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설문조사는 충북교육재정 운용 방향에 대해 분야별 예산의 투자방향, 우선순위, 지원을 희망하는 예산 등에 관하여 실시한다.

설문조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충북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참여하면 된다.

교육사업 제안은 2022년도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사업으로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신규 사업 발굴과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사업 제안 접수는 충청북도교육청 홈페이지 열린마당→주민참여예산→예산참여방에 제안서를 작성 후 등록하면 된다.

교육사업 제안 시 제외되는 사업은 ▲투자효과가 공익보다는 일부지역·단체·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이미 시행중인 사업 ▲ 행사지원비, 단체사업비 지원 ▲특정학교 등을 위한 사업 ▲개인이나 법인이 운영하는 업체의 이익이 되는 사업▲ 현실성이 없는 사업 ▲충북교육청 관할 사무가 아닌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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