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가 지난 22일 상당구 미원면 농가를 방문해 일손봉사를 진행했다. / 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가 지난 22일 상당구 미원면 농가를 방문해 일손봉사를 진행했다. / 충북도의회

충청북도의회는 지난 22일 박문희 충북도의장과 사무처 직원 36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농촌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농가를 방문해 사과적과, 잡초 제거 등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문희 의장은 “전 세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가의 인력난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점심식사제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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