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모습 / 제천시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모습 / 제천시

제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지역발전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엄태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전원표·박성원 충북도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의 미래비전 및 주요 현안사업, 2021년과 2022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시는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110억원), ▲초록길 드림팜랜드 조성사업(1,600억원), ▲농촌협약 체결(제천시↔농림축산식품부, 430억원),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321억원),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150억원),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61억원), ▲백운면 화당·덕동리 마을하수도 증설사업(161억원) 등 7 개 주요 현안사업과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에도 의견을 모았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시의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차원에서 특별한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간담회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시민들의 큰 뜻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으로,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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