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열린 진로탐색 멘토링 모습 / 증평군
첫번째 열린 진로탐색 멘토링 모습 / 증평군

증평군은 청년들의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1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총 7회에 걸쳐 직업탐색 멘토링을 진행한다.

올해 사업에는 청년들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공동체 '매드(M.A.D/ 대표 연명석)’가 선정됐다.

지난 21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열린 첫번째 멘토링에는 증평의 유명 베이커리인 이층빵집 대표가 멘토로 참여해 ‘직장인이던 내가 어느덧 빵집 CEO‘라는 주제로 창업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두번째 진로탐색 멘토링은 오는 6월 25일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11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직업을 가진 멘토를 선정해 청년들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최대 고민인 직업을 매개로 하여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이 소통하고 고민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며, 청년들이 지역에 자리잡고 삶을 나눌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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