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3일 열린 증평군의회 157회 임시회 모습.(사진 증평군의회 제공)
증평군의회 임시회 모습 (자료사진) / 증평군의회 제공

증평군의회가 오는 2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제1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증평군의회 의원 의정연구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의안 처리와 환경오염배출시설에 대한 현지조사가 예정됐다.

환경오염배출시설 현지조사는 25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축사 및 기업체 등 10여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환경오염물질의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연풍희 의장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그에 비례하여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내실있는 현지조사를 통해 환경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고 관계시설 종사자들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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