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 주 금‧토요일 이마트 1층 행사장에서 운영

지난 7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싱싱장터 모습 / 제천시
지난 7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싱싱장터 모습 / 제천시

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되었던 로컬푸드 싱싱장터를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토요일에 이마트 제천점 1층 행사장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일 시청 로비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를 재개했다.

특히 직매장에는 전국 최초로 ‘청풍호’에서 어부가 직접 잡은 쏘가리, 잉어, 붕어, 잡고기 등 민물고기를 판매한다.

잘 손질되어 진공 포장된 민물고기와 쑥갓, 미나리, 파 등 로컬푸드와 함께 구입하면 민물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선물꾸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 먹거리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로컬푸드는 공공배달앱 ‘배달모아’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며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2만원 이상 주문시 2천원 즉시 할인쿠폰이 적용된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