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천복지재단은 오는 6월 문을 열 제천시실버복지관과 제천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의 직원 1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재단은 제천시와 실버복지관과 장애인단기보호시설에 대한 위‧수탁 운영을 확정했다.

모집인원은 총 17명으로 실버복지관 관장 1명, 사회복지사 2명, 영양사 1명, 사무원 1명, 조리원 1명, 관리인 1명등 7명과 장애인단기보호센터 센터장 1명, 사회재활직 및 복지지원직 8명, 조리원 1명등 10명이다.

원서접수는 24일까지 이며, 26일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27~28일 면접을 거쳐 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재단 이메일 jcwelfare@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실버복지관은 청전 공공실버주택에 설치·운영되며 입주 어르신과 인근지역 어르신 등 1인 어르신가구의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준비사항과 지원체계 모색 등, 제천형 노인복지 생태계를 구축하고 보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장애인단기보호시설은 재가 장애인에게 일정기간 주거·일상생활·지역사회생활 등을 제공하고, 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가족구성원에게는 단기간 휴식 및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재단은 6월 운영을 목표로 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본 시설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표준화를 위한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기타 응시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제천복지재단(☎043-641-1237) 문의  또는 네이버 밴드,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채용시험란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