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윤석용 주성대 이사장의 영결식이 13일 오전 5시 청주 참사랑병원에서 가족장으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유족과 교직원 등 200명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학교장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던 영결식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이같이 변경하고 장례일정도 5일장에서 4일장으로 바꿨다.

고인의 유해는 충주 화장장에서 화장돼 청원군 내수읍 덕암리에서 유족과 보직교수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장됐다.

한편 주성대는 이날 오후 4시 임시이사회를 열고 윤 이사장의 부인인 장계화(51)씨를 4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