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읍 초원농원

진천군 진천읍 초원농원(대표 박영숙)이 충청북도 우수모범업소로 선정돼 지난 11일 김경회 진천군수를 비롯해 진천군 요식업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오리훈제와 새우찌게로 유명한 초원농원은 1회용품 사용안하기와 남은 음식 싸주기, 좋은 식단 실천을 통한 반찬 양과 가지수 줄이기 등 자원 절약과 지역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앞장서 왔다.
초원농원은 음식물 쓰레기 및 주방기기 등 시설 환경개선 사업비 200만원의 보조금과 도 우수 모범업소 현판을 부착 하게 된 것.
군관계자는 “도 우수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각종 인센티브 부여로 업소의 이미지가 부각될 뿐 아니라 상호 경쟁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게 돼 접객업소 시설개선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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