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식씨 건교부장관 표창·남길우씨 환경부 장관표창 수상

음성군 공영개발사업소(소장 김영철)가 국고보조금과 입주업체 선수금으로 대단위 산업단지 및 택지개발조성사업을 추진해 난개발에 따른 환경파괴를 방지하는 등 음성군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IMF시 입주업체 부도로 사업추진을 포기할 위기에 있었던 맹동지방산업단지를 2003년 건교부로부터 전국 최초 맹동국민임대산업단지로 지정 받는 쾌거를 이뤄내 행자부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전국 2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맹동국민임대산단은 면적 12만7000평 규모에 총사업비 945억원 중 건교부 및 환경부의 국고보조금 675억원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해 현재 30%공정의 단지조성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또한 사업추진을 일시 중단했던 금왕지방산업단지도 환경부로부터 폐수처리시설 국고보조금 74억원을 지원 받아 조성원가를 절감해 오는 6월 산업단지를 준공 할 계획으로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인 감곡지방산업단지는 원주지방환경청에 사전환경성검토가 협의 완료되어 올 1월 중 지구지정을 승인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석택지개발사업은 구랍 30일 개발계획 수립 용역 설계가 착수되어 본격 추진하는 등 직원들이 합심해 각종 대형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공영개발사업소 직원들의 도전적인 자세와 열정은 모든 사업을 정상의 궤도에 올려놓았으며, 지역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박대식씨가 건교부장관상을 남길우씨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대식(42, 토목7급)씨는 89년에 공직에 입문에 16년간 건설과, 상하수도사업소, 지역개발과 등 주요 부서를 고루 거치며 현재 공영개발사업소에서 금왕·맹동·감곡 산업단지 업무를 정상추진하고 있다.
남길우(31, 행정8급)씨는 97년도 공직에 입문하여 환경보호과를 거쳐 2004년 1월부터 공영개발사업소 환경업무을 담당하면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인 금왕 및 맹동산단 폐수처리장 건설사업을 원활히 추진한 공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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