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진천군 치매극복선도학교인 광혜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치매안심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전달한다.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소장 김민기)는 지역 치매 안심마을인 △문백면 옥산마을 △초평면 용동마을 △광혜원면 중리1·2구마을과 광혜원고 학생들을 연계해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혜원고등학교 학생 216명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일간 어르신들에게 드릴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교내 또는 각 가정에서 DIY(Do It Yourself)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고 희망 메시지도 작성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카네이션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학생 대표가 마을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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