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3대 사망 원인 1위는 암 그 뒤를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심혈관질환)이 잇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의 48% 가까이 육박하기 때문에 3대 질병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나 암, 뇌혈관, 심혈관 질환이 치명적인 이유는 치료 과정도 고통스럽지만 큰 비용이 들어가는 큰 치료라는 점이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암 진단을 받은 10명 중 8명 이상이 실직을 경험한다고 한다. 암 치료를 받는 동안 경제 활동이 어려운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미리 암보험을 준비한다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다. 암보험에는 암 진단금을 포함 암 치료비, 암 생활비 등 암에 대한 보장이 폭 넓게 이루어지며 뇌혈관, 심혈관 질환 같은 3대 질병에 대한 준비도 함께 할 수 있다.

 

암보험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갱신형암보험과 비갱신형암보험, 각 상품별로 특징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갱신형암보험을 선호한다. 비갱신형암보험은 처음 낸 보험료와 납부 마지막에 내는 보험료가 동일하여 지출 계획을 세울 때 적합하고, 납부 기간이 지나면 만기 기간 동안 보험료를 내지 않고 보장을 받는 구조다. 갱신형 암보험은 초반 보험료가 매우 저렴한 것이 특징이며 갱신 시기에 따라서 보험료가 인상된다. 총 보험료만 두고 살펴보면 비갱신형암보험이 유리한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상품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험 비교 시 상품별 보험료를 체크해보는 것이 유리하다. 암보험비교사이트(http://mobile.bohumpro.co.kr/MOBILE/mobile_main/calculation_input?inType=RC21041602)에서 실제 월 보험료와 암보험비갱신형갱신형비교, 다이렉트암보험 차이, 암보험추천상품 등을 알아볼 수 있다. 특히나 상품별로 다른 암진단금 비교는 물론 허혈성심장질환보험, 뇌혈관질환진단비 등 함께 구성할 수 있는 특약까지 함께 체크할 수 있다.

 

암보험과 함께 가장 많이 찾는 보험이 바로 실비보험이다. 실비보험은 적은 보험료로 폭넓은 의료비 보장으로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이미 6명이 가입한 보험이다. 현재 실비보험 체계는 기본 의료비 보장의 3가지 특약을 함께 구성하는 방식으로 도수치료실비보험, MRI실비보험 같이 한 번 치료 할 때 큰 돈이 들어가는 항목이 특약으로 구분되었다. 단독실손보험으로 보험료가 저렴해졌기 때문에 특약을 모두 넣고 실비보험을 구성해도 보험료 1만원대로 가입이 가능하다. 실비보험비교사이트(http://mobile.bohummall.co.kr/MOBILE/mobile_main/calculation_input/?categoryCode=101&inType=RC21041601)에서 연령별 월 실비보험료는 물론 자기부담금,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장 등을 알아볼 수 있다. 현재 실비보험 어떤 보험사든 보장 내용이 동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가입자는 보험료를 신경 써서 봐야한다. 동일한 보장이지만 보험사별로 보험료가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실비보험 가입 시기가 중요한 이유는 올 7월 실비보험이 개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실비보험과 개정 예정인 실비보험의 가장 큰 차이는 자기부담금과 갱신 시기다. 현재 급여, 비급여 치료에 대한 자기부담금이 10~20% 수준인데 개정 예정인 실비보험은 20~30%까지 자기부담금이 오를 예정이다. 여기에 현재 실비보험은 갱신 주기가 15년인 반면 7월 새로운 실비보험은 5년에 한 번 갱신된다. 이처럼 변화가 예정된 실비보험이기 때문에 아직 실비보험 가입이 없는 분들이라면 혹은 실비보험이 있지만 단독실손보험으로 갈아탈 고민을 하고 있다면 실비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서 알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가입자와 맞는 상품 그리고 실제 보험료 플랜을 세워서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하고 보장은 챙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