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1명, 감염경로 심층 역학조사 중
음성군 음성읍에서 11일 저녁 8시30분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맹동면에서도 1명이 발생하는 등 11일 하루 총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음성342∼346번)
음성읍 4명(342번~345번)은 모두 청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일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342번 확진자는 인후통이, 343번 확진자는 무증상, 344번 확진자는 몸살 및 목가려움, 345번 확진자는 피로, 몸살 등의 증세가 확인됐다. 이들 가족은 지난 7일부터 9, 10일 차례로 증상이 나타났다.
맹동면 346번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불분명한 상태이다.
현재 이들에 대한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고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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