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일상
농촌의 일상
2016년작 48.5x33.3cm Oil painting
밭 농사에 쓰여졌던 비닐을 걷어내며 농촌의 봄을 맞이하는 농부의 모습을 담배건조실풍경과 함께 캔버스에 담았다.
이 곳 금왕읍 내송리 마을에 처음 화구를 챙겨서 그림을 그리러 갔을 때는 6채 정도의 담배건조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담배건조실 풍경은 현장에서 그려져 작품으로 남겨져 있다.
사진 속 작품 담배건조실은 가장 늦게까지 보존되어 있었다.
2016년도에 담배농사하던 시절 삶의 애환이 담긴 그 느낌을 표현한 작품이다.
고병택 기자
cbinews04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