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주·제천서도 고 백기완 선생 추모…18일까지 시민분향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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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주·제천서도 고 백기완 선생 추모…18일까지 시민분향소 운영
  • 최현주 기자
  • 승인 2021.02.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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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통일운동에 헌신한 고인 뜻 이어갈 것 다짐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시민분향소가 청주시 상당공원에 마련됐다.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시민분향소가 청주시 상당공원에 마련됐다.

15일 오전 영면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시민분향소가 청주시 상당공원에 마련됐다.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와 변혁당·정의당·진보당 충북도당은 청주시 상당공원에 시민분향소를 설치,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민 누구나 분향할 수 있다.

또 이들은 16일 오전 추모식을 열고 고 백기완 선생의 가르침과 뜻을 이어받을 것을 다짐했다.

 

청주도시산업선교회 조순형 전도사.
청주도시산업선교회 조순형 전도사.

추모식에 참석한 청주도시산업선교회 조순형 전도사는 추모사를 통해 “백기완 선생님은 늘 수많은 억울한 노동자들의 그늘이 되어주었고 노동자들의 손을 잡아주셨다. 그 덕분에 우리는 용기를 얻었고 포기하지 않고 싸울 수 있었다. 이제는 갚아야 한다. 선생님의 위대하고 지고한 정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 김선혁 본부장.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 김선혁 본부장.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 김선혁 본부장도 “백기완 선생님은 언제나 우리의 가슴속에 남아있다. 그리고 백기완 선생님은 우리가 투쟁해야 할 길의 빛이 되어 줄 것이다.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선생님이 만들고자 했던 통일세상, 노동해방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외에도 진보당 충북도당 이명주 위원장, 변혁당 충북도당 박원종 대표, 김도경 전농 충북연맹 전 의장, 정의당 충북도당 정세영 전 위원장도 고 백기완 선생을 추모했다.

한편 시민분향소는 청주 상당공원 이외에도 민주노총 충주음성지부와 제천단양지부 사무실에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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