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2021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고 입학금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서원대는 지난 달 26일 2021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은 동결한다. 신입생 입학금은 지난해보다 49.65% 인하한 144,000원으로 낮춘다. .

대학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 따른 가계 부담을 고려하고 정부의 대학 등록금 정책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라며 “등록금 동결로 인해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경상비 절감과 정부재정지원사업 확충 등 예산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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