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노동자 임금 여전히 하위권…알짜 일자리는 진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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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노동자 임금 여전히 하위권…알짜 일자리는 진천에
  • 김남균 기자
  • 승인 2021.01.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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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20 국세통계연보 발표, 충북 평균 연급여 3453만원
울산 4417만원으로 가장 높아…울산·서울·세종 순, 충북은 11번째
충북 11개 시·군중 진천 3770만원…전국평균 3765만원 보다 높아

2019년 한해 충북지역 사업장에 속한 노동자들이 받은 급여 총액은 3453만원으로 서울의 82%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광역시가 4417만원을 기록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2019년 급여를 받은 노동자수는 1917만명에 달했다. 1917만명 노동자들이 받은 연간 평균 급여총계는 3765만원이다.

충북 11개 시·군 중 진천군 관내 사업장에서 일한 노동자들은 연간 평균 3770만원을 기록해 최고를 기록했다. 급여만으로 보면 충북 진천군이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는 3082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국세청이 지난해 12월 30일 발표한 ‘2020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020 국세통계연보’ 2019년 원천징수지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에 따르면 1917만명 노동자들의 연간평균 급여는 3765만원으로 나타났다.

연간급여총액이 1억원이 넘는 노동자는 85만명으로 4.4%에 그쳤다.

울산광역시가 4417만원을 기록해 최고를 기록했다. 이어 서울 4092만원, 세종 4059만원을 기록했다.

충북은 3453만원으로 17개 특별·광역·자치시도 중 11번째를 기록했다. 제주가 3227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고임금 기업은 진천에 몰려

 

충북지역 11개 시·군 중 전국평균 보다 높은 지역은 진천군이 유일했다. 진천군은 3770만원을 기록해 충북평균 3453만원보다 317만원 높았다.

임금만으로 본다면 가장 좋은 일자리가 진천에 모여 있는 셈이다.

이어 음성 3591만원, 단양 3536만원을 기록했다. 청주는 3474만으로 11개 시·군중 다섯 번째에 그쳤다.

제천시는 3082만원으로 진천군의 82%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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