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와 서울은 닮은 꼴?…“충북의 실질적인 균형발전 이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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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와 서울은 닮은 꼴?…“충북의 실질적인 균형발전 이뤄야”
  • 최현주 기자
  • 승인 2021.01.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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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원 의원, 19일 열린 임시회에서 5분 발언 통해 주장
허창원 의원은 19일 열린 제 38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북에서 청주의 집중화를 지적하며 충북의 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허창원 의원은 19일 열린 제 38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북에서 청주의 집중화를 지적하며 충북의 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허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4선거구)이 충북 지역 내 균형발전을 주문했다.

허창원 의원은 19일 열린 제 38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북에서 청주의 집중화를 지적하며 충북의 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허 의원에 따르면 충북에서 청주시가 차지하는 면적은 12.7%이지만 인구는 52.5%다. 경제 또한 충북에서 청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51.6%다. 이는 서울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51.9%)과 흡사하다.

허 위원은 “충북도가 이런 수치를 초래한 이유는 경제규모 달성을 위해 앞만 보고 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수도권이 아닌 우리들(충북)의 이야기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 내 균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허 의원은 “충북의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북부권의 장점을 살릴 정책을 마련해줘야 한다. 또 농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남부권에는 농업기술원 분원이 아닌 본원이 이전해야 하고 충북도 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도청이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융·복합적인 거점 공간을 만들어 일자리, 문화, 사람 중심의 콘텐츠를 만들어 주어야 하고 청주시는 85만 도시에 걸맞는 행정자율권이 부여된 특례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위원은 “균형발전은 하드웨어보다는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마련, 경쟁력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며 그랬을 때 충북도가 목표한 경제규모 4%의 성장도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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