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 조성돼 있는 유아숲 체험원.(사진 괴산군 제공)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 조성돼 있는 유아숲 체험원.(사진 괴산군 제공)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됐다.

괴산군은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1㏊의 임야에 3억 원을 들여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아숲 체험원에는 △통나무 움집 △징검다리 △버마다리 △네트플라잉 등 맞춤형 체험시설과 통나무 의자 등의 쉼터 공간이 설치돼 있다. 괴산군은 앞으로 유아숲 지도사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성불산자연휴양림이 휴관 중이지만 내년에 다시 개장하면 누구든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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