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부본부장엔 정식품 이진희, 사무처장엔 김용직 선출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제12기 임원선거 결과 본부장 김선혁(금속노조 유성기업 영동지회), 수석부본장 이진희(화학섬유식품노조 정식품지회), 사무처장 김용직(공공운수노조 충북지역평등지부) 후보조가 당선됐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제12기 임원선거 결과 본부장 김선혁(금속노조 유성기업 영동지회), 수석부본장 이진희(화학섬유식품노조 정식품지회), 사무처장 김용직(공공운수노조 충북지역평등지부) 후보조가 당선됐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제12기 임원선거 결과 본부장 김선혁(금속노조 유성기업 영동지회), 수석부본장 이진희(화학섬유식품노조 정식품지회), 사무처장 김용직(공공운수노조 충북지역평등지부) 후보조가 당선됐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번 임원 선거에서는 기호 1번 이용대·조현경·양인철 후보조와 기호 2번 김선혁·이진희·김용직 후보조가 출마했다.

1996년 민주노총충북본부가 출범한 이래 경선으로 치러진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1차 선거 결과 김선혁·이진희·김용직 후보조는 이용대·조현경·양인철 후보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1차선거에서 과반인 50%를 넘지못해 민주노총 규약에 따라 결선투표에 김선혁·이진희·김용직 후보가 올라 찬반 투표를 통해 당선을 확정했다.

민주노총은 당선된 임원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한편 민주노총충북본부 임원선거는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직접선거로 선출됐다. 이번 선거에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 3만79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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