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읍 비상학구 11개 마을 어르신들에게 내복 및 이불도 전달
충북 향토기업 충북소주(대표 황요나)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1일 충북소주는 자사 세미나실에서 청주시 내수읍부읍장과 비상학구 11개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충북소주는 청주시 내수읍 비상학구11개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내복 및 이불을 나충찬 이장협의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김동호 내수읍 부읍장에게는 연탄 2000장을 기탁했다.
충북소주는 사업장 소재 마을 어르신들에게 공경하는 마음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 내복 및 이불, 사랑의 쌀 등을 전달하고 있다.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업장 소재 마을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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