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28 · 29 · 30 · 31번 관련, 총 388명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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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28 · 29 · 30 · 31번 관련, 총 388명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 고병택 기자
  • 승인 2020.11.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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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 누적확진자 33명(진천군19번, 대전455번 포함)
14일부터 19일까지 군인 포함 총 15명 확진, 지역사회 동요
지난 15일 음성군 삼성면 소재 벧엘기도원발 집단 확진자 발생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 모습(사진제공=음성타임즈)
지난 15일 음성군 삼성면 소재 벧엘기도원발 집단 확진자 발생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 모습(사진제공=음성타임즈)

지난 18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소재 A고 학생(음성군29번)의 확진 판정으로, 지역사회의 불암감이 커지는 가운데, 학교 내 추가 확진자는 같은 반 학생 1명(음성군30번) 이외에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같은 날 확진판정은 받은 회사원(음성군28번)과 관련, 추가 확진자는 동료직원(음성군31번)을 제외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음성군28, 29, 30, 31번 확진자와 관련된 학교, 회사, 학원 등 총 3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이 났다.

앞서 지난 18일 고교생 A군(음성군29번)과 일반인 B씨(음성군28번) 등 2명은 금왕태생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인천 이원의료재단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충북도교육청의 후속 조치가 이어졌다.

해당 학교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야간 진단검사가 실시됐고, 같은 반 학생 18명과 교사 1명, 같은 학교에 다니는 B군의 형 등 총 20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금왕읍 소재 8개 유 · 초 · 중 · 고에 대해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29번 확진자가 다녔던 영어학원은 20일까지 휴원 조치됐고, 나머지 금왕읍 내 26개 학원 및 4개 교습소는 휴원 권고 조치됐다.

또한 회사원(음성군28번)의 가족, 직장동료 등 밀접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포함된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가 실시됐다.

음성군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자가격리 대상자는 기도원 관련 120명, 회사 관련 사무실 근무자와 회의 참석자 등 16명, 확진 학생의 가족과 같은반 학생과 교사, 확진학생 친형의 같은반 학생과 교사 등 26명으로 1:1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n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특히, 무증상 및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음성군, 방역체계 강화 …575개 공공시설 폐쇄

PC방 전자출입명부 의무화 행정명령 발령

한편 음성군은 최근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사회 내 감염증 확산을 차단시키기 위해 방역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군은 지난 16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문화체육시설, 휴양림 등 공공시설 575개소에 대해 무기한 폐쇄하고 집회, 축제, 행사, 모임 등을 취소 또는 연기 등을 조치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인 지역내 전체 PC방을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의무화 행정명령을 20일 00시부터 발령하고 방역 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19일 담화문을 내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손씻기와 외출자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족과 지인 중 접촉자가 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던 주민들은 보건소에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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