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중 운영위원회 그늘천막 전달식 모습. (제공=음성타임즈)
동성중 운영위원회 그늘천막 전달식 모습. (제공=음성타임즈)

충북혁신도시 소재 동성중학교 운영위원회가 지난 28일 약 600만원 상당의 그늘천막 16동을 학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태호 교장, 학생 대표를 비롯 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운영위원회 조경일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 뜻을 모아 주었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학교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호 교장은 “현재 철저한 코로나19 방역활동이 실시되고 있으나 언제까지 움추려 있을 수는 없다”면서 “앞으로 코로나19 여파가 수그러들면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늘천막은 각종 행사시 반드시 필요한 물품이다.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동성중 운영위원회 그늘천막 전달식 모습. (제공=음성타임즈)
동성중 운영위원회 그늘천막 전달식 모습. (제공=음성타임즈)

한편 이번 그늘천막 기부에는 윤인섭 세왕세무회계 세무사, 충북혁신도시 상가번영회, 하늘생명교회, 양유경 토생금부동산 대표, 조경일 위원장, 박은정 부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또한 노진영 · 양현수 위원, 김정한 전 위원장, 강미애 전 위원, 이은전 전 본성고 설립 학부모연합회장 등도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경일 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는 이태호 교장(오른쪽) (제공=음성타임즈)
조경일 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는 이태호 교장(오른쪽) (제공=음성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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