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외국인도움센터, 식지 않은 열정 ‘4인방’ … 환한 미소의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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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외국인도움센터, 식지 않은 열정 ‘4인방’ … 환한 미소의 그녀들
  • 고병택 기자
  • 승인 2020.10.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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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외국인도움센터 추석연휴, 외국인노동자 ‘한국어 강좌’

 

(왼쪽부터) 전영순 강사, 고소피아 센터장, 문일진 강사, 정남영 강사. (사진제공=음성타임즈)
(왼쪽부터) 전영순 강사, 고소피아 센터장, 문일진 강사, 정남영 강사. (사진제공=음성타임즈)

‘코로나19’ 상황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의 전통적 풍습마저 변화시키는 위력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5일간의 연휴기간 내내 음성군 지역의 거리는 한산했고 예년 같은 대이동 현상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음성군 내 외국인 노동자들도 이번 연휴 동안 최대한 이동을 삼가하고 고향에 있는 가족들에게 전화를 통해 안부를 전하며 대부분 숙소에서 차분한 명절을 맞이했다.

그러나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는 음성외국인도움센터 한국어 강사들의 뜨거운 수업열기가 달아올라 있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국어 강좌’에 외국인 노동자들은 각자의 기숙사 및 숙소에서 컴퓨터와 휴대폰을 통해 수업에 참여하는 등 열기로 넘쳤다.

강좌는 고소피아 센터장을 비롯 문일진·전영순·정남영 강사 등 4명이 맡아 한국어는 물론 실생활에 필요한 상식 등을 소개했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음성타임즈를 통해 먼저 “연휴 마지막 날임에도 불구하고 멀리 청주, 대전, 천안에서 달려와 준 강사님들과 당직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말을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록 온라인 수업으로 학생들과 실제로 마주할 수는 없지만 이제 비대면 수업이 어느 정도 익숙해져 가고 있다”며 “강사님들의 열정이 외국인 학생들에게 학습효과로 전해져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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