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11월 30일 ‘온라인 페스티벌’ 열어

'충주씨 샵' 오픈기념 충주씨 온라인 페스티벌 포스터(사진 충주시)
'충주씨 샵' 오픈기념 충주씨 온라인 페스티벌 포스터(사진 충주시)

충주시가 온라인 쇼핑몰 ‘충주씨 샵’을 개설하고 9월 16일부터 온라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충주씨 샵’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중단돼 판매부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충주시가 만든 온라인 농산물 쇼핑몰로 충주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페스티벌은 9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76일간 진행되며, 시는 페스티벌 기간 중 ‘충주씨가 쏜다!’, ‘위클리 이벤트’, ‘황금빛 행운을 긁어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매주 주말마다 충주세계무술공원, 종댕이길 주차장, 호암택지 등 3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직거래 장터도 운영, 충주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충주시 신정순 농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비대면 먹거리 공급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