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1일부터 23일까지 한용운, 이상화, 심훈, 김영랑, 이육사, 윤동주의 작품을 종합자료실 복도에 전시하고 있다.(사진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1일부터 23일까지 한용운, 이상화, 심훈, 김영랑, 이육사, 윤동주의 작품을 종합자료실 복도에 전시하고 있다.(사진 충북교육청 제공)

 

충북중원교육문화원(중원문화원)은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1일부터 23일까지 ‘다시 찾은 빛, 광복’을 주제로 ‘광복절에 만나는 저항 시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독립운동가’를 운영한다.

‘광복절에 만나는 저항 시인’은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용운, 이상화, 심훈, 김영랑, 이육사, 윤동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시인들의 작품을 종합자료실 복도에 전시하고 시와 관련한 퀴즈를 낸 후 정답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독립운동가’는 안중근, 유관순, 김구, 윤봉길의 약력을 소재로 퀴즈를 출제하고 맞힌 어린이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것이다.

중원문화원은 이외에도 독립운동과 광복 관련 도서 전시, ‘태극기 바르게 그리기’, ‘태극기 바디 페인팅’, ‘태극기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 및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시민은 3층 종합자료실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한편 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매월 그 달에 어울리는 색다른 주제로 기획되는 독서문화 행사 ‘열두 달 테마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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