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기간 내 증상 보이지 않아 

충북 음성군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해외 입국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2일(일) 필리핀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30대 외국인 A 씨가 자가격리 기간 도중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양성을 받았다. 

입국 당시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 기간 동안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격리 해제 전날 진행한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현재 A 씨는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보건 당국은 이동 경로와 밀접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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