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림 속 시원한 물줄기, 괴산 갈은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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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림 속 시원한 물줄기, 괴산 갈은구곡
  • 김남균 기자
  • 승인 2020.07.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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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언택트 관광지로 급부상…산막이옛길·화양·쌍곡계곡 등 인접
코로나19사태 속 충북 괴산군 갈론구곡이 가족 단위로 조용히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갈론구곡 중 5곡 금병
코로나19사태 속 충북 괴산군 갈론구곡이 가족 단위로 조용히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갈론구곡 중 5곡 금병
코로나19사태 속 충북 괴산군 갈론구곡이 가족 단위로 조용히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갈론구곡중 제6곡 구암
코로나19사태 속 충북 괴산군 갈론구곡이 가족 단위로 조용히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갈론구곡중 제6곡 구암
코로나19사태 속 충북 괴산군 갈론구곡이 가족 단위로 조용히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갈론구곡중 제7곡 고송유수재
코로나19사태 속 충북 괴산군 갈은구곡이 가족 단위로 조용히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갈은구곡 중 제7곡 고송유수재

 

코로나19사태 속 충북 괴산군 갈은구곡이 가족 단위로 조용히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갈은구곡은 산막이 옛길과 연하협구름다리 인근에 위치하지만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다.

산막이 옛길 진입로에서 차를 틀어 괴산호를 따라 난 국도를 달리다 보면 계곡 사이로 숨은 갈론 마을에 도착한다.

마을에서 2~3km를 더 들어가면 바위와 수목이 어우러진 갈은구곡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날 수 있다.

1곡 장암석실을 시작으로, 갈천정, 강선대, 옥류벽, 금병, 구암, 고송유수재, 칠학동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마지막 제9곡 선국암에 닿을 수 있다. 여유를 갖고 즐기려면 왕복 3시간 정도는 잡아야 한다.

사람들의 발길이 드물었던 탓에 구곡을 오르는 길이 평탄하진 않지만 자연 그대로를 걷는 맛 또한 남다르다.

괴산군 관계자는 갈은구곡은 아홉 개의 절경에 모두 한시가 음각돼 있는데 이는 다른 구곡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독특한 특징으로 문화재적 가치 또한 높다, “방문 전 구곡에 대해 공부해온다면 갈은구곡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인근에는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은거했던 화양동의 화양구곡이 위치해있다. 또 퇴계 이황, 송강 정철 선생이 사랑했던 쌍계구곡(쌍곡), 택리지에서 이미 금강산에 비견됐던 선유구곡 등 선비들에게 사랑받던 전통의 계곡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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