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피해자 3명 중 1명만 “다시 과수 농사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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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피해자 3명 중 1명만 “다시 과수 농사짓겠다”
  • 최현주 기자
  • 승인 2020.07.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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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업기술원 설문조사 결과 578 농가 중 185명 답변
과수농가의 매몰장면
과수농가의 매몰장면

 

과수화상병 피해를 입은 농민 가운데 3년 뒤 다시 과수농사를 짓겠다고 밝힌 농민은 3명 중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623일부터 26일까지 충주, 제천, 음성 등 과수화상병으로 폐원한 농민 579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한 결과 3년 뒤에 다시 사과나 배 등 과수농사를 짓겠다고 밝힌 농민은 185(32%)이었다.

과수가 아닌 타 작물을 짓겠다고 밝힌 농민은 201(35%)이었고, 아직 작물을 정하지 못했다고 밝힌 농민은 193(33%)이었다.

또 과수가 아닌 타 작물을 짓겠다고 밝힌 농민 201명 중 91(45%)은 콩과 들깨를 기르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충북도내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 발병 면적은 386.8ha로 총 659농가다.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농업기술원은 영농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년생 작목 19개 작목과, 다년생 작목 10개 작목을 발굴하였으며 지역내에서 피해가 심한 충주, 제천지역에 적합한 18개 작목을 추천했다"새로운 특화작목이 육성되어 새로운 소득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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