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는 무증상 보였으나 입국 후 양성 판정 받아

이라크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내국인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14일(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무증상을 보였다. 

A 씨는 해외 입국자 임시 생활시설인 충북자치연수원에 입소했다. 이후 상당보건소에서 검체를 체취했더니 양성 판정이 나왔다. 현재 A 씨는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써 충북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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