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국사산업단지 새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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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사산업단지 새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 최현주 기자
  • 승인 2020.06.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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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종합건설·호반건설·교보증권 참여
2017년에 고시된 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 조감도(사진제공 청주시).
2017년에 고시된 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 조감도(사진제공 청주시).

청주시는 국사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새 사업시행자를 지정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주국사일반산업단지에는 충북업체인 대흥종합건설을 비롯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교보증권이 참여했다.

청주시는 새 사업자 지정에 따라 내년 6월까지 사업기간을 연장한다. 이 기간 내 산업단지 편입토지의 50% 이상 소유권을 확보하고, 초기 자본금 60억원을 예치해야 한다초기 자본금의 확보 목적으로 예치한 60억원은 국사산업단지 개발사업 외에 다른 목적으로 쓸 수 없도록 질권도 설정했다.

국사산업단지는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일대에 956229규모의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1297200만원으로 추산된다.

시는 지난 1월 토지 소유권 30% 이상을 확보하지 못한 기존 사업자의 사업시행자 자격을 박탈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기존 사업자는 201711월 실시계획 승인 고시 후 지난해 말까지 토지소유권 30%이상을 소유하지 못하는 등 사업 진척을 보지 못했다. 이 사업자는 지난 4월 청주시장을 상대로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취소 청구소송'을 냈고, 법원이 집행정지(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상태다.

시 관계자는 "사업 기간 만료일인 630일 전에 새 사업시행자를 지정해 사업을 이어나기로 했다""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피해가 없도록 본안 소송과 별개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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