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학교는 지난 26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9년도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S2B(학교장터)는 2011년 행정자치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구매 행정 업무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및 사회적 기업 제품 등 공공기관 우선구매 물품 실적 등도 제공하고 있어 각급 학교에서 널리 이용되는 지정정보처리장치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2012년부터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 거래 투명성 제고, 예산 절감에 기여한 교육기관을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다.

꽃동네학교는 2015년 3월 '2014년도 청렴계약 우수학교', 2017년 6월 ‘2016년 청렴계약 우수기관’, 2018년 5월 ‘2017년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이 4번째 선정이다.

꽃동네학교 김창희 교장은 "그동안 우리 학교는 계약업무시 S2B 이용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고, 교직원의 업무경감과 예산 절감 등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예산절감 및 계약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S2B를 적극 이용할 것이며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및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