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일손돕기 약속

남해화학(주) 충북지사(지사장 최일형)는 회사에서 추진하는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구랍 31일 진천읍 사석 석박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석박마을회관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윤용호 진천농협조합장과 임기찬 진천읍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남해화학(주)충북지사 및 진천대리점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최일형 남해화학 충북지사장은 “남해화학은 농업인의 기업으로 석박마을 주민들과 한 식구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농촌일손돕기 등 복지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재철 석박 이장은 “남해화학과의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남해화학을 적극 지원해 서로 더불어 잘 살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남해화학은 자매결연 기념으로 김치냉장고와 대형밥솥을 마을에 기증하고 마을 주민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우의를 다지는 등 상호 교류를 향한 첫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한편 남해화학은 앞으로 석박마을을 위해 각종 생필품과 비료 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마을 농산물 팔아주기와 농촌 일손돕기 등을 실시하고 남해화학 본사 선지지 견학 등 마을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나선다는 계획이다.
/ 이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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