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청소년문화의집 전경(사진 청주시 제공)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전경(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상당청소년문화의집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타당성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용역비 2200만 원을 반영,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실시한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운영실태 분석, 타시도 우수사례 조사, 청소년 의견수렴, 전문가 간담회 등으로 이를 통해 청소년수련시설 종류를 변경하거나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상당청소년문화의집은 수동 고지대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고 그만큼 청소년들의 이용률이 저조했다. 또 인근에 청원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프로그램과 공간기능이 중복되는 등 시설 활성화를 위한 대안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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