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 아이티 장애아동 보금자리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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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 아이티 장애아동 보금자리 ‘새단장’
  • 고병택 기자
  • 승인 2020.06.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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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혼란과 폭동 등 갖은 어려움 끝에 리모델링 완료
아이를 씻기고 있는 예수의꽃동네자매회 수녀. (사진제공=꽃동네)
아이를 씻기고 있는 예수의꽃동네자매회 수녀. (사진제공=꽃동네)
아이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예수의꽃동네자매회 수녀. (사진제공=꽃동네)
아이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예수의꽃동네자매회 수녀. (사진제공=꽃동네)

아이티 꽃동네에서 살아가는 장애 아동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수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시작한 보금자리 리모델링 공사가 갖은 어려움 끝에 준공됐다.

아이티 꽃동네 장애아동 시설은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50여 평의 공간이 새롭게 단장됐다.

그동안 아이티는 폭동, 폭력, 총기사고 속출 등 갖은 혼란으로 이른바 무정부 상태가 지속됐다. 이 때문에 공사 중 인부들이 나오지 못하고 자재 구입도 막히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루라도 빨리 공사를 끝내야만 했지만 계속해서 사회는 혼란스럽고 그로인해 자재 값이 폭등하는 등 문제는 꼬리를 물고 계속됐다.

아이를 돌보고 있는 예수의꽃동네자매회 수녀. (사진=꽃동네)
아이를 돌보고 있는 예수의꽃동네자매회 수녀. (사진=꽃동네)
새롭게 단장된 아이티 꽃동네 장애아동 시설. (사진제공=꽃동네)
새롭게 단장된 아이티 꽃동네 장애아동 시설. (사진제공=꽃동네)

그러나 꽃동네 수도자들은 아이티 꽃동네에서 살아가는 장애 아동들을 위해 다시 힘을 내곤 했다.

아이티 꽃동네 아이들은 대부분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국립병원 인근에 버려 지거나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려진 아이들이었다.

특히 이 아이들은 장애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만 했다는 게 현지의 전언이다.

한편 꽃동네는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우간다,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등 세계 16개국에 수도자를 파견해 가난한 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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