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오는 27일부터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디어센터에 따르면 27일에는 정회원교육을, 6월 4~5일에는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을 시작한다. 또 상설·체험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전국에서 9번째로 설립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앞으로 미디어교육, 시청자방송참여와 제작시설·장비 지원,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역 커뮤니티와 의제를 발굴하고 미디어로 소통하는 시청자제작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원격수업, 온라인 세미나가 필요한 학교, 시민사회 등에 온라인 플랫폼 기술교육 지원,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원격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6월 시작한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한 정회원은 시설과 장비를 무료로 대여·대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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