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도서관 조감도(사진 청주시 제공)
가로수도서관 조감도(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지역 14번째 공공도서관인 ‘가로수도서관’이 예정대로 내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흥덕구 가경동 서현근린공원 내 조성 중인 가로수도서관이 공정률 50%를 보이며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가로수도서관은 연면적 3500㎡, 지하 1층, 지상4층 규모로 133억원이 투입된다. 도서관 내에는 영유아자료실, 열람실, 카페, 공연장, 문화교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산 ː 책(가로수길을 산책하다+책을 읽다)을 컨셉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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