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천지 숲 인성학교' 조감도(사진제공 증평군)
'별천지 숲 인성학교' 조감도(사진제공 증평군)

증평군은 좌구산 휴양랜드 별천지공원 일원에 별천지 숲 인성학교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증평군에 따르면 50억원의 예산으로 조성되는 숲 인성학교는 자연치유형 산림복합 체험공간으로, 2022년 개장이 목표다.

50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별천지 숲 인성학교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650㎡ 규모로 지하 1층에는 목공예 작업실과 창고를 배치하고 지상 1층에 사무실, 안내데스크, 숲체험놀이터를 들인다. 지상 2층은 자연 친화 체험실로 꾸민다. 자연물 만들기, 천연염색, 산림관련 직업체험, 놀이체험 등이 이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별천지 숲 인성학교와 기존 숙박·체험시설 등을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어 좌구산 휴양랜드를 찾는 관광객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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