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4일 택시 또는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1인당 4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증평군)
증평군은 4일 택시 또는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1인당 4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증평군)

증평군은 4일 택시(법인·개인) 또는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1인당 4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증평군에 따르면 대상자는 5월 15일 기준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재직 운수종사자이며 지난달 8일 이후 입사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인원은 전세버스 종사자 23명, 택시 종사자 110명 등 총 133명으로 군은 53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

운수업체 대표자 또는 개인택시 지부대표자가 오는 15일까지 군청 도시교통과로 신청서, 소득감소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증평군은 서류 검토 후 대상자를 결정, 오는 25까지 지원금 지급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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