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상 심의위원회 거쳐 7월에 시상할 예정

청주시가 제7회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추천 기간은 6월 5일(금)까지다. 5년 이상 청주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기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그 대상이다. 추천 분야는 △지역사회(지역발전, 학술, 여성) △문화예술(문화, 예술, 문학) △체육교육(체육, 교육) △산업경제(농어업, 산업, 근로) △사회복지(사회복지, 사회봉사)까지 5개 부문이다. 

심의는 시민대상 심의위원회에서 치른다. 부문별로 1명을 선정해 올 7월에 선정할 계획이다.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중·고·대학교의 장 △구청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시민 2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제출해도 신청이 가능하다. 

청주시 시민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했다. 청주시 자치행정과에서 도맡아 매해 시민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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